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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설 귀성길 2~4일 오전 7시 출발하세요"

  • 송고 2019.01.29 08:49 | 수정 2019.01.29 08:49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2월 2~4일 중 오전 7시 이전과 오후 3시 이후

설 당일 정오 가장 혼잡 예상…서울-부산 양방향 모두 약 8시간

SK텔레콤은 이번 설 연휴(2/1~2/6) 고향으로 떠나기 좋은 시간대는 2월 2~4일 중 오전 7시 이전이라고 29일 밝혔다.ⓒSK텔레콤

SK텔레콤은 이번 설 연휴(2/1~2/6) 고향으로 떠나기 좋은 시간대는 2월 2~4일 중 오전 7시 이전이라고 29일 밝혔다.ⓒSK텔레콤

SK텔레콤은 이번 설 연휴 고향으로 떠나기 좋은 시간대는 다음달 2~4일 중 오전 7시 이전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는 월 실사용자 1100만을 보유한 자사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T Map)'의 5년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이다. SK텔레콤은 설 연휴 기간 서울-부산, 서울-광주 상하행선 예상 교통상황도 함께 공개했다.

SK텔레콤은 설 연휴기간 서울-부산, 서울-광주 고속도로 교통량은 오전 7시를 기점으로 급격히 증가해 오후 2시 최고조에 달하고 오후 6시 이후 서서히 감소하는 패턴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교통정체가 심한 2~4일 중 오후 12시~2시 사이에 출발한다면 부산까지 약 6시간, 광주까지 약 5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같은 기간 오전 5시~7시 출발에 비해 부산과 광주 모두 1시간 30분이 더 소요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한 시간은 설 당일인 5일 정오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역귀성 차량과 나들이객까지 고속도로로 몰리면서 상하행선 곳곳에서 정체가 일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부산은 상하행 양방향 모두 8시간 이상, 서울-광주 구간도 양방향 모두 6시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상시 소요시간 대비 약 3시간을 더 도로에서 보내야 하는 것이다.

특히 설 연휴 마지막날인 6일은 귀경길(서울행)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는 6일 오전 7시부터 교통량이 늘어나 정오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분석됐다. 정오에 출발한다면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 1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20분 걸릴 것으로 보인다.

장유성 SK텔레콤 AI·Mobility사업단장은 "음성인식이 가능한 T맵을 통해 모든 운전자들이 설 연휴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향을 다녀오실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운전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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