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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김희철 텔릿 상무 "SKT 선택 이유, 음성지원과 핸드오프"

  • 송고 2019.01.29 15:56 | 수정 2019.01.29 15:58
  •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LTE IoT 모듈 SK텔레콤 Cat M1 인증 완료

"국내기업, LTE 솔루션 이점 최대한 활용가능"

김희철 텔릿 한국영업총괄 상무가 서울 여의도 텔릿 한국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ME910C1-K1'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BN

김희철 텔릿 한국영업총괄 상무가 서울 여의도 텔릿 한국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ME910C1-K1'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BN

김희철 텔릿 한국영업총괄 상무가 29일 "SK텔레콤의 M1망을 선택한 이유는 음성 지원과 핸드오프(기지국간 이동시 통화 끊김 현상 방지 기술)"라며 "NB1은 음성을 올리기에는 대역폭이 너무 적고 핸드오프 지원계획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고 말했다.

김희철 상무는 서울 여의도 텔릿 한국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차세대 사물인터넷(IoT) 전용망 'LTE Cat M1'용 모듈 'ME910C1-K1'의 출시 계획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SK텔레콤은 국내에서 M1 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KT와 LG유플러스는 NB망을 각각 구축하고 있어서다. M1용 모듈 'ME910C1-K1'는 다음달 출시된다.

ME910C1-K1은 Cat 1 모듈인 LE866과 국내 최초로 Cat 11을 지원하는 LN940 모듈에 이어 SK텔레콤 인증을 완료한 최신 모듈이다. 전력소비를 최적화하고 건물 내에서의 커버리지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업링크 375 kbps및 다운링크 300 kbps를 지원하며 스마트 미터링, 보안감시 시스템, POS, 차량관제, 자산추적 등 다양한 고정형 및 이동식 IoT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하다.

절전모드 및 eDRX(Extended Discontinuous Reception) 기능이 포함돼 전기, 수도 및 가스 계량, 헬스 모니터링 등 긴 배터리 수명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지하 공간이나 건물 내부에 있는 IoT 기기들의 통신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이 모듈은 일본, 유럽, 호주, 북미 지역에서도 사용 가능한 글로벌 베리언트로 제공된다. 국내 IoT 디바이스 제조업체는 ME910C1-K1 모듈을 사용해 비용 효율적으로 제품을 설계하고 전 세계 어디서나 판매할 수 있게 됐다.

ME910C1-K1은 텔릿의 베스트셀러인 xE910 제품군 중 하나다. 2G, 3G, LTE Cat 1, 3, 4 기술의 동일한xE910 폼팩터 모듈을 사용하는 기존 기기에 간편하게 핀투핀 교체가 가능하다. 개발자는 xE910 LGA 공통 폼팩터로 한번만 설계하면 전 세계 어디서든 사용 가능한 제품을 만들 수 있어 개발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김희철 상무는 "이번 ME910C1-K1모듈의 SK텔레콤 LTE 카테고리 M1 인증은 국내 최대 통신사업자의 '유니크'한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요구조건을 충족하는 텔릿의 기술력과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해당 통신망을 이용하는 국내 IoT 기업들이 LTE 솔루션의 이점을 최대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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