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9.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7.5 -3.5
EUR€ 1453.1 -4.4
JPY¥ 890.5 -1.9
CNY¥ 185.8 -0.3
BTC 100,288,000 587,000(-0.58%)
ETH 5,057,000 51,000(-1%)
XRP 895 10.1(1.14%)
BCH 885,800 73,600(9.06%)
EOS 1,601 85(5.6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EBN 오늘(29일) 이슈 종합] 김현철 경제보좌관 사표 수리, 안성서 구제역 발생, 평일 여가시간 등

  • 송고 2019.01.29 20:47 | 수정 2019.01.29 20:4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문대통령, 김현철 경제보좌관 사표 수리…사실상 문책 인사
'50·60세대에 대한 무시 발언 논란' 등을 야기한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에 대한 사표가 수리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김 보좌관이 이날 표명한 사의를 수용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김 대변인은 "김 보좌관은 오늘 출근하자마자 사의를 표했고, 문 대통령이 조금 전 김 보좌관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김 보좌관이 사의를 표하고 인사권자인 문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는 형식이었지만, 문제 발생 하루 만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사실상 문책 인사로 해석된다.

■출마 길 열린 黃·吳…소상공인·당원 찾아 "다음 당 간판은 나"
자유한국당 선관위원회 결정으로 사실상 2·27 전당대회 출마가 허용된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29일 각각 소상공인과 당원들을 찾아 전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전대 출마 자격과 관련한 당헌·당규의 해석이 엇갈리면서 한때 황 전 총리와 오 전 시장의 출마 자격 시비가 붙었지만, 이날 선관위의 결정으로 '걸림돌'이 사라진 만큼 한 달도 안 남은 선거 기간 신발 끈을 단단히 조여 매는 분위기다.

■안성서 구제역 발생 하루 만에 또 의심 신고
올해 겨울 들어 처음으로 지난 28일 구제역이 발생한 경기도 안성에서 하루 만에 또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경기도 축산 방역 당국은 29일 오전 안성시 양성면의 한우 농가에서 사육 중인 97마리 중 3∼4마리가 침 흘림, 수포 등의 구제역 의심 증세를 보여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이검사 결과는 5마리 중 1마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따라 축산 방역 당국은 해당 농가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차단 방역에 나서는 한편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에 들어갔다.

■문대통령 "역사바로세우기 잊지않겠다"…對日 원칙대처 메시지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와 관련, "역사 바로 세우기를 잊지 않겠다"며 과거사 문제에 대한 원칙을 고수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최근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 및 일본 초계기 저고도 위협 비행 문제 등으로 한일관계가 악화 일로에 놓였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 시점에서 문 대통령이 이런 발언을 한 데에는 과거사 문제에서만큼은 물러서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가 담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워싱턴타임스 "美, 北비핵화 유도할 수조원대 경제패키지 준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다음 달로 예정된 2차 북미 정상회담 때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核) 폐기를 향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특별 "경제 패키지"를 조용히 준비하고 있다고 미국의 보수성향 일간지인 워싱턴타임스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계획은 김 위원장에게 북한이 비핵화를 이행하면 미국과 그 동맹국들이 북한에 보상하기 위해 진정으로 노력할 것임을 증명하기 위해 일종의 '에스크로 계정'(Escrow Account)을 활용한 방식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평일 여가시간 3.3시간으로 늘어…여가비 월 15만1천원
우리나라 국민들의 평균 여가시간이 2년 전보다 늘고 여가비 지출도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공개한 '2018 국민여가활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평균 여가시간은 2018년 현재 평일 3.3시간, 휴일 5.3시간으로 2016년의 3.1시간, 5.0시간에 비해 증가했다. 월평균 여가비용 역시 15만1천원으로 2016년(13만6천원)에 비해 1만5천원 증가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23:02

100,288,000

▼ 587,000 (0.58%)

빗썸

03.29 23:02

100,207,000

▼ 677,000 (0.67%)

코빗

03.29 23:02

100,135,000

▼ 795,000 (0.79%)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