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라인페이 사용자 결제 솔루션 확대 및 글로벌 네트워크 통해 해외 사용 가능
간편 결제 서비스 및 사용과 보상 선순환 구조 통해 신규 유저 확보 및 플랫폼 구축
라인주식회사(이하 라인)는 모바일 송금 및 결제서비스 전문 자회사인 라인페이 주식회사를 통해 결제 솔루션 분야 글로벌 리더 비자(Visa)와 공동으로 일본에서 라인페이-비자 신용카드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라인페이-비자 공동 브랜드 신용카드는 올 연말 출시 예정이며 라인페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일본 내에서 가속화되고 있는 캐시리스(Cashless) 사회 구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라인페이-비자 신용카드는 일본 전역과 전세계 비자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해당 카드 사용자는 본인의 라인페이 계정에 카드를 등록하면 실물 카드 없이 모바일 내 라인 페이를 통해 손쉽게 결제 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라인페이 선불카드와는 달리 라인페이 웰렛 내 별도 사전 충전 없이 신용카드와 연계된 은행 계좌를 통해 사용액을 납부하면 된다.
이밖에 라인페이-비자 이용자들은 신용카드 사용 시 라인페이 활동량별 보상을 제공하는 ‘마이레벨(My Level)’의 적용과 함께 결제액에 따른 일정 비율을 라인포인트로 환원받을 수 있다.
고영수 라인페이 대표는 "라인페이는 플랫폼으로 진화해오면서 편리하고 쉬운 사용자 결제 경험 제공을 최우선의 가치로 보고있다"며 "이번 라인페이-비자 신용카드 출시를 통해 라인페이 플랫폼 구축 강화는 물론 더 많은 고객들이 라인페이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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