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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 효성인포메이션 대표 "DX센터 통해 고객 접점 확대"
- 송고 2019.01.30 16:12 | 수정 2019.01.30 16:12
- 조재훈 기자 (cjh1251@ebn.co.kr)
30일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략 및 구현 모델 발표
"데이터 가치 극대화 위한 기반 마련 기회 될 것"
정태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
정태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가 "DX센터를 통해 데이터 센터 현대화를 고려하는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자사의 솔루션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이터센터 현대화와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DX센터'가 문을 열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30일 서울 강남 사옥에서 DX센터 개소 기자간담회를 갖고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T) 전략 및 구현 모델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태수 대표는 "이번에 발표한 DX센터는 고객들이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스마트 스토리지 및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통한 데이터 가치 향상과 함께 컨테이너 및 블록체인 등 최신 IT 기술 기반의 데이터센터 현대화에 대한 노하우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고객 및 파트너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라는 의미를 지닌 'DX센터'에서 히타치 UCP(Unified Compute Platform) 포트폴리오, HCP(Hitachi Content Platform) 및 펜타호(Pentaho)에 대한 데모를 체험할 수 있게 됐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 2017년 9월 IT인프라, 빅데이터, IoT 영역을 통합한 히타치 밴타라 출범 이후 기업의 데이터 센터 현대화 및 데이터 혁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왔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사내 자체 데이터센터를 확장하고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테스트, 검증, 기술력 향상을 위한 시스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또한 전문 인력을 확보해 스토리지, 서버, 네트워크 등 주요 데이터센터 인프라와 더불어 클라우드, 빅데이터, 가상화 및 IoT 등의 기술을 접목하고 기업들이 데이터의 저장뿐만 아니라 수집, 보관, 활용 및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도록 돕고 있다.
DX센터에서는 데이터 센터 현대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업무 자동화를 위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SDN(Software-Defined Network) 기술을 통한 데이터센터 보안 강화, 스마트 스토리지 플랫폼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연동한 엔드 투 엔트 데이터 분석 과정 등을 볼 수 있다.
정태수 대표는 "이번에 공개한 DX센터는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현대화 및 데이터 혁신 과정에 대해 실질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라며 "DX센터에서의 솔루션 데모 체험은 SDDC 및 클라우드 환경으로 쉽게 확장하고 데이터 가치 극대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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