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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월 스테인리스 가격 인상

2월 300계 10만원 인상, 400계 동결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등록 : 2019-02-01 12:12

▲ 포스코 포항제철소 열연 공정.ⓒ포스코
포스코가 2월 스테인리스 판매가격을 300계 10만원, 400계는 동결한다고 1일 발표했다.

포스코는 니켈 및 국제 스테인리스 가격 동향과 국내외 상황·원료가격 상승을 감안해 스테인리스 판매가격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니켈가격은 미국의 금리 인상 기조 완화와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발표 및 미중 무역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돼 꾸준히 상승했다.

특히 중국시장은 니켈가격 상승과 민영밀들의 대수리·감산소식이 더해져 열연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국내도 시장가격이 약세를 멈추고 반등을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하락세를 보이던 수입재 오퍼가격은 최근 인상돼 계약됐다. 또한 오는 2월 가격 인상 전 매입량을 추가로 확대하려는 유통상들의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어 시장가격 상승 기대감이 크다.

포스코는 중국 경기부양책 및 전기차 배터리용 니켈 수요가 견조한 점을 들어 니켈가격 강세가 지속될 경우 추가 가격인상에 나서겠다는 방침도 시사했다.

이어 수입재에 대해 수입대응용 강재를 활용해 수입방어책을 시행하고 반덤핑 제소는 올해 1분기를 전후해 주요 STS제품 제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