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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칙칙한 피부 원인 '과도한 각질'

  • 송고 2019.02.06 14:00 | 수정 2019.02.01 14:49
  • 이미현 기자 (mihyun0521@ebn.co.kr)

탈락하지 않은 각질 피부 고민 원인

ⓒ애경산업

ⓒ애경산업

추위와 함께 찾아온 건조해 지는 겨울철 피부. 여느 때와 달리 피부빛이 칙칙해 졌다면 피부의 각질제거를 먼저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각질이란 피부가 재생하면서 피부 겉에 죽은 세포들이 쌓이는 것이다. 제때 떨어지지 않고 쌓이는 과도한 각질은 피부 생기를 잃게 하고 얼굴 톤을 칙칙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아무리 관리해도 일어나는 각질은 얼굴은 물론 팔꿈치, 복숭아뼈, 입술 등에도 생기며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각질이 피부 모공을 막아 피부 고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애경산업에서 올바른 피부 각질제거 노하우 및 관리법을 소개한다.

클렌징 제품 사용해 저자극으로 각질제거

피부는 약 28일을 주기로 세포가 탈락하고 생성되는 턴 오버(Turn Over)과정을 거치게 된다. 하지만 외부 환경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그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피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특히 피지가 많이 발생하는 지성피부일 경우 더욱 세밀하게 각질을 관리해야 한다.

포인트 ‘포어 미니쉬 버블 필링’은 거품이 고마쥬 형태로 변하는 신개념 포뮬러를 적용해 부드럽게 각질제거를 도와준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각질, 피부 거칠기, 피지 함량은 낮추고, 수분 함유량은 높여 매끈한 피부결을 유지해준다.

각질 제거 전 1차 클렌징으로 메이크업 및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하고 얼굴에 물기를 닦아낸다. 포어 미니쉬 버블 필링을 충분히 흔들어 눈가를 제외한 부분에 도포해 손끝으로 마사지 하듯 가볍게 문질러 각질을 제거한다. 주 2~3회를 기준으로 본인의 피부 상태를 확인해 각질관리 해주면 된다.

악건성 피부엔 필링 스킨 사용해 저자극으로 각질제거

악건성 피부라면 무리한 각질 제거는 오히려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고, 피부 보습과 함께 각질관리에 도움을 주는 필링 스킨을 사용해 피부결을 정돈하는 것이 좋다.

플로우 ‘오일수 필링 스킨’은 AHA, BHA, PHA 복합성분이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을 관리해주며 플로우만의 독자성분 ‘오일수’가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데 도움을 준다.

화장솜에 필링 스킨을 묻혀 얼굴 전체적으로 닦아내며 각질과 피지 분비가 많은 코와 턱 주변을 한번 더 닦아 정돈해준다. 남아있는 오일수 필링 스킨은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킨다.

얼굴 피부 이외 부위별 올바른 각질 제거법

각질은 얼굴뿐만 아니라 건조한 모든 부위에 일어날 수 있다. 노출되기 쉬운 팔꿈치와 복숭아뼈는 각질 제거가 쉽지 않아 하얀 때처럼 각질이 일어난다. 이때는 따뜻한 수건을 각질부위에 3분간 올려 각질을 불리고 각질제거 한 후 로션 등을 발라 보습을 유지해준다.

특히 건조해지기 쉬운 입술은 수시로 보습관리 해줘야 한다. 꿀이나 영양크림에 흑설탕을 섞은 후 입술에 발라 가볍게 문지르며 각질을 제거한다. 각질제거 후 립밤 등 보습제를 발라 마무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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