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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1월 렉스턴 스포츠·칸 효과 내수 8787대…완성차 3위 상쾌한 출발

  • 송고 2019.02.01 14:45 | 수정 2019.02.01 14:48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내수 8787·수출 2633대 전년비 11.9%

5년 만에 1월 실적 1만대 돌파

렉스턴 스포츠 칸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칸 ⓒ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지난 1월 내수 8787대, 수출 2633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142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11.9% 증가한 수치로, 쌍용차는 최근 1월 판매가 지난 2014년 1월(11,634대) 이후 5년 만에 다시 1만1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1월 내수 실적은 지난 2003년 1월(1만3027대) 이후 16년 만에 최대판매를 기록하며 전년동월 대비 14.5% 증가했다. 이같은 실적은 렉스턴 스포츠 브랜드가 이끌었다.

지난해 11월부터 2달 연속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해온 렉스턴 스포츠는 렉스턴 스포츠 칸이 가세하면서 3달 연속 월 최대 판매실적을 갱신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전월 대비 1.1% 증가한 4302대가 판매됐으며 전년동월 대비로는 64.4% 증가했다.

지난달 3일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 칸은 현재 계약물량이 3000대를 넘어서며 쌍용차의 내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쌍용차는 렉스턴 스포츠 적체물량 해소를 위해 생산 물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출 실적도 소폭 증가했다. 렉스턴 스포츠 칸이 1월부터 선적을 시작하면서 전년동월 대비 4.1% 증가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렉스턴 스포츠가 지난 1월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 칸과 함께 내수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며 "올해 라인업이 새롭게 강화되는 만큼 내수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글로벌 판매를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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