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행 얼리버드부터 할인코드 이벤트까지
명절 연휴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결혼부터 취업까지 원치 않는 잔소리에 치이고 가사 노동으로 고생한 나를 위한 선물로 여행을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
항공업계는 미리 준비하는 봄 여행 특가 이벤트부터 2월 탑승 임박 항공권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7일까지 5월과 6월 탑승할 수 있는 국내·국제 31개 노선에 대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특가 이벤트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전 떠날 수 있는 5월과 6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해 일명 '얼리 휴가족'들이 활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여름성수기보다 가격은 저렴하면서 보다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
국내선 주요 노선으로는 청주-제주, 군산-제주, 부산-제주 등이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1만29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국제선 주요 노선으로는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미야자키 6만3900원, 후쿠오카 6만9900원, 타이베이 8만1200원, 블라디보스토크 10만9900원, 방콕 11만5900원 등으로 예매할 수 있다.
베트남 국적항공사 베트남항공이 2월 베트남 하노이·호치민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인천/부산에서 출발하는 하노이/호치민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 및 발권 기간은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베트남항공 이코노미클래스 항공권을 △하노이 23만1500원부터 △호치민 28만82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유류 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이 포함된 편도 총액으로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일부 성수기 및 특정 날짜는 조기 매진될 수 있다.
베트남항공은 인천/부산-하노이/호치민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특히 인천-하노이 노선의 오전 비행 편에 에어버스의 최신 항공기 A350을, 오후 비행 편에 보잉사의 최신 항공기 B787을 운항해 승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탑승 기종 선택 옵션 및 안락한 비행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인천-호치민 노선도 매일 운항 편(VN409)에서 A350 기종을 이용할 수 있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수퍼시티 홍콩' 상품을 5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16일까지 홈페이지에서 한국 출발 홍콩 왕복항공권과 호텔을 묶은 수퍼시티 상품을 5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별 할인코드를 예약 마지막 단계에 입력하면 할인이 적용되며 선착순 100건의 결제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할인코드는 돼지의 해를 기념해 꿀꿀거리는 소리 'OINKOINK'로 정했다.
할인코드는 수퍼시티 상품을 최소 2인 이상으로 예약할 시 적용할 수 있으며 여행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해당 코드는 한국에서 출발하는 수퍼시티 홍콩 상품에만 사용할 수 있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에어아시아는 홈페이지 개편을 기념해 모바일 앱을 통해 항공권을 예약하는 고객들에게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2019년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일부 구간 및 기간 제외)에 적용되며 모바일 앱에서 프로모션 코드 'MOBILE19'를 입력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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