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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일) 이슈 종합] 가격 하락에 청약 미달까지…서울 집값 어디로 등

  • 송고 2019.02.01 18:40 | 수정 2019.02.01 18:4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가격 하락에 청약 미달까지…서울 집값 어디로
서울 아파트값이 1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어 최근 광진구에서 분양한 아파트가 1순위 청약 미달사태가 벌어지는 등 심상찮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전문가 사이에서 올해 서울 집값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여전한 상황이어서 부동산 심리는 갈수록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배터리 자신있다"…화학업계 '근자감'
국내 주요 배터리 제조사인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각 사가 전기차배터리 사업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1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처음으로 배터리사업에 대한 실적을 구분해 발표했다. 그간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사업에 대해서 자세한 매출과 이익 규모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시황 악화 뚫고 반등하나?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가 올 1분기도 이익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4분기부터 이어진 D램 반도체와 LCD(액정표시장치) 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1일 시장조사업체인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에 주로 사용되는 D램 DDR4 8기가비트(Gb)의 지난달 말 가격은 개당 6달러로, 한 달 전(7.25 달러)보다 17.2% 급락했다. 이는 지난 2017년 3월(5.81 달러) 이후 최저 가격이다.

■조양호 한진 회장 "최악은 면했지만"…여전히 국민연금 칼 끝에
국민연금이 한진그룹을 향한 칼 끝을 거두지 않았다.

한진그룹으로서는 3월 주총에서 이사 해임이라는 초강수는 피하게 됐지만 국민연금의 정관변경 요구가 주총에서 받아들여질 경우 현재 270억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조양호 회장에게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이사 자격을 잃을 수 있어 여전히 꺼지지 않은 '불안의 불씨'를 품게 됐다.

■조선업계, 해묵은 저가수주 논란에 '발끈'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조선산업 생태계 붕괴 요인으로 저가수주를 언급하면서 해묵은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

막상 조선업계에서는 적정 시장 가격에 선박 수주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 정부나 채권단이 부실 책임을 업계에 떠넘기려 한다는 우려가 재연되는 상황이다.

■네이버 노-사 갈등 2라운드 돌입
네이버 노조 '공동성명'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찬반투표에 부친 쟁의행위 결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네이버 노사갈등이 2라운드에 돌입했다. 네이버 노조는 설 이후에 본격적인 단체행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노동조합 '공동성명'은 성남시 네이버 그린팩토리 사옥에서 네이버 법인, 계열사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컴파트너스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난 31일까지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3개 분회에서 압도적인 투표율과 찬성률로 가결됐다.

■라면시장 판도 미묘한 변화
라면시장 판도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오뚜기 점유율이 30%에 가까워지면서 농심의 독주시대가 끝나는 분위기다. 여기에 30년전 우지 파동으로 고꾸라졌던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으로 재기에 성공하면서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오뚜기의 라면시장 점유율이 27.6%를 기록했다. 월별로는 10월 26.7%, 11월 28.1%, 12월 28%이다. 이는 역대 가장 높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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