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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소리 나도 잘 나가네" 벤츠 더 뉴 CLS 2개월 만에 2300대 돌파

실라키스 사장 '2019 올해의 차' 시상식서 언급
CLS 2년치 평균 판매량을 2개월 만에 추월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등록 : 2019-02-06 06:00

▲ 신형 CLS ⓒ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의 더 뉴 CLS가 출시 2개월 만에 판매량 2300대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은 지난달 30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의 '2019 올해의 차' 시상식에 참석해 "더 뉴 CLS가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2300대 판매됐다"고 밝혔다. 벤츠 관계자는 "11월~12월 두 달 간 신형 CLS의 판매량이 2300대"라고 부연했다.

CLS가 지난 2005년 국내에 첫 출시돼 2017년까지 약 1만4000대를 판매, 연 평균 1167대가 팔린 것을 감안하면, 출시 2개월 만에 2년치 판매량을 기록한 셈이다.

더 뉴 CLS는 CLS의 3세대 모델로 6년 만에 풀체인지돼 지난해 11월 1일 국내 출시됐다. 쿠페 특유의 유려한 라인과 '관능적 순수미'로 대표되는 디자인 요소들로 '디자인의 아이콘'으로 호평을 받았다.

신형 CLS는 이를 바탕으로 한국자동차기자협회의 '2019 올해의 차' 시상에서 '올해의 디자인'상, '올해의 수입차'를 수상하기도 했다.

▲ 신형 CLS ⓒEBN

신형 CLS는 CLS 400 d 4MATIC과 CLS 400 d 4MATIC AMG Line 두 개의 디젤 모델로 판매되고 있다. 두 모델 모두 1억원을 넘나드는 고가의 차량이지만 특히 '젊은 층의 S클래스'로 순항 중이다.

두 모델에 탑재된 차세대 3.0리터 디젤 엔진은 최고 출력 340마력과 최대 토크 71.4kg.m의 고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0→100km/h 도달 시간)은 5초에 불과하다.

벤츠는 올해 14종의 신차를 대거 출시해 수입차 왕좌 타이틀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자사의 전기차 브랜드 EQ의 첫 순수전기차 'EQC'를 비롯해 최대 4종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과 6종의 부분변경 모델을 포함 9종의 신차를 선보인다.

'더 뉴 A클래스'가 첫 스타트를 끊고 프리미엄 SUV '더 뉴 GLE'와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최초의 4도어 스포츠 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등이 출시 대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