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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2일) 이슈 종합] 서울 집값 어디로, 나보타 '진실공방' 점입가경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9-02-02 17:00

◆가격 하락에 청약 미달까지…서울 집값 어디로
서울 아파트값이 1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이어 최근 광진구에서 분양한 아파트가 1순위 청약 미달사태가 벌어지는 등 심상찮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전문가 사이에서 올해 서울 집값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정부의 고강도 규제가 여전한 상황이어서 부동산 심리는 갈수록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화양동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는 지난 29일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전용 115㎡ 주택형이 모두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대웅제약 vs 메디톡스…나보타 '진실공방' 점입가경
보툴리눔톡신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 Jeuveau)'를 둘러싼 대웅제약과 메디톡스 간의 진실공방에 불이 붙고 있다.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가 임박한 가운데, 미 시장을 두고 양사의 기싸움이 팽팽하게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메디톡스와 미국 앨러간은 지난달 31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대웅제약과 에볼루스를 제소했다. 메디톡스 전 직원이 보툴리눔 균주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전체 제조공정 기술문서를 훔쳐 대웅제약에 제공했다는 게 핵심 골자다.

◆"서울 주택 평균 매매가격, 4년7개월만에↓"
서울 주택 평균 매매가격이 4년7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KB국민은행 리브온이 발표한 지난달 서울의 주택 평균 가격에 따르면 6억3819만원을 기록, 전월(6억7680만원) 대비 5.7%(3861만원) 떨어졌다. 정부의 규제 정책으로 지난해 11월 서울 주택 중위가격이 하락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평균 매매가격까지 하락한 것. 서울 주택 평균 매매가격이 내려간 것은 2014년 6월 이후 4년7개월 만에 처음이다.

◆휘발유 값 13주 연속↓…ℓ당 1344원
전국 휘발유 평균가격이 1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주유소에서 파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의 하락세가 사실상 멈춰선 것으로 보인다. 주간 하락폭이 1원에도 못 미쳤으며 특히 알뜰주유소의 경우 13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되면서 조만간 기름값이 다시 오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0.8원 내린 1344.7원으로 집계됐다.

◆D램·낸드, 1분기 시황도 먹구름
1분기(1~3월) 중 D램과 낸드플래시 반도체 가격이 각각 21%, 14% 정도씩 급락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시장 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1월 PC D램과 낸드 고정가격은 평균 17%, 2% 하락했다"며 "D램 가격 하락 요인은 서버의 수요 부진으로 판단되며 낸드는 고객사가 12월에 재고를 이미 확충해 1월에 주문이 급감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설 앞둔 백화점·대형마트 정상영업
설 연휴 기간에 유통업체들은 주로 설 당일인 5일, 또는 설 전후를 포함해 이틀간 휴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설을 앞둔 주말에는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유통업체가 모두 정상 영업에 들어간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전국 34개 점포 대부분이 오는 4∼5일 이틀간 문을 닫는다. 동래점, 센텀시티점, 상인점, 마산점만 5∼6일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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