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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반등 이어지나…예탁금·신용융자 ↑

  • 송고 2019.02.03 10:42 | 수정 2019.02.03 11:05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투자자예탁금·신용융자 잔액, 전달 대비 13.5%·5.5% 각각↑

수급 여건을 가늠하는 지표인 투자자예탁금이나 신용융자 잔액이 동시에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픽사베이

수급 여건을 가늠하는 지표인 투자자예탁금이나 신용융자 잔액이 동시에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픽사베이


최근 국내증시가 반등하는 가운데 수급 여건을 가늠하는 지표인 투자자예탁금이나 신용융자 잔액이 동시에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현재 투자자예탁금은 28조283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13.5%(3조3583억원) 늘었다.

월말 기준으로는 작년 5월(28조8171억원) 이후 8개월 만의 최대치다.

투자자예탁금은 작년 5월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 12월 말 24조8500억원으로 늘기 시작했다.

투자자예탁금은 투자자가 주식을 사려고 증권사에 맡겨놓았거나 주식을 판 뒤 찾지 않은 돈으로 증시의 대기성 자금으로 불린다.

1월 말 현재 신용융자 잔액도 9조9269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5.5%(5193억원)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시장의 신용융자 잔액이 4조8천734억원으로 286억원 늘었고 코스닥 시장은 5조535억원으로 4천907억원 증가했다.

신용융자 잔액은 개인 투자자들이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산 빚 투자 규모로, 이 역시 증시의 투자심리와 맞물려 움직인다.

투자자예탁금과 신용융자 잔액의 최근 동반 증가세는 증시가 반등하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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