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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고장 2호선 '고장철' 오명 여전…'기대수명' 이미 다한 열차 비율 어느정도?

  • 송고 2019.02.07 09:49 | 수정 2019.02.07 09:49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사진=YTN 방송 캡처)

ⓒ(사진=YTN 방송 캡처)

서울 지하철 2호선이 명절을 마치지마자 고장으로 연착되면서 시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7일 서울교통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오전 7시경 서울 2호선 충정로역에서 제동장치가 고장나 외선방향 열차가 지연됐다.

지하철 2호선은 작년에도 유독 고장과 사고가 자주 일어난바 있다. 선로 선환기 고장, 안전문 고장 등 다양한 이유로 고장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잦은 고장은 전동차가 오래된 것도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2호선의 잦은 고장의 이유는 노후화가 지목되고 있다. 실제 2호선은 운행 25년을 넘긴 전동차가 17%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고장철'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지만 계속해서 고장을 일으키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2017년 국정감사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표한 통계에서 지하철 1~4호선을 운행하는 전동차 1954량 중 20년을 넘게 운행한 전동차는 1184량으로 60.6%에 육박한다. 또 전동차의 기대수명인 25년을 넘긴 차량도 13.7%에 해당되는 268량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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