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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덕, 손 쓸 겨를도 없었던 비보…출세보다 갈급했던 '최후의 보루'

  • 송고 2019.02.07 11:25 | 수정 2019.02.07 11:25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사진=국립중앙의료원 홈페이지)

ⓒ(사진=국립중앙의료원 홈페이지)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지난 4일 명절에도 퇴근하지 않고 있던 윤한덕 센터장은 센터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윤한덕 센터장은 책상 앞에 앉은 채로 발견됐으며, 과로가 쌓인 상황에서 급성 심근경색의 전조 증상 없이 급속도로 의식을 잃은 것으로 국립중앙의료원은 보고 있다.

윤 센터장은 국내 응급환자 전용 헬기 도입을 주도하는 등 응급의료 분야 개선을 위해 앞장서왔던 인물이다.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은 책 '골든아워'에서 "출세에는 관심도 없이 자신의 일이 응급의료의 최후의 보루라는 생각을 확실하게 가지고 있었다"고 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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