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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방출 가장 적은 스마트폰은 '갤럭시노트8'

  • 송고 2019.02.07 18:21 | 수정 2019.02.08 07:42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삼성 스마트폰, 상위 16개 제품 중 절반 차지

갤럭시노트8 메이플 골드.ⓒ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메이플 골드.ⓒ삼성전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이 전자파 방출량이 가장 적은 스마트폰으로 나타났다.

7일 시장조사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최근 독일 연방 방사선 보호청이 삼성, 애플, 화웨이 등 세계 12개 제조사의 스마트폰에 대한 전자파 흡수율을 측정한 결과 가장 낮은(방출량이 가장 적은) 제품은 삼성의 갤럭시노트8로 조사됐다.

갤럭시노트8의 전자파 흡수율은 0.17W/kg으로 조사 대상 가운데 전자파 방출이 가장 적었다. 중국 ZTE의 액손 엘리트도 삼성의 갤럭시노트8과 동일한 0.17W/kg를 기록했다.

전자파 흡수율은 인체 1㎏에 흡수되는 전자파 에너지의 양(W)으로 표시한다. 전자파 흡수율이 1W/kg라면 인체 체질량 1kg당 1W의 전자파가 흡수된다는 얘기다.

갤럭시S9+는 0.29W/kg를 기록해 갤럭시S8 시리즈보다 전자파 방출량이 높았다. LG전자 스마트폰 중에는 G7이 0.24W/kg로 가장 전자파 흡수율이 낮았다. G7은 전자파 방출량이 낮은 제품 3위를 차지했다.

전자파 흡수율이 낮은 상위 16개 제품 가운데 삼성 제품이 8개, LG 제품이 2개 포함됐다. 애플의 스마트 폰은 포함되지 못했고 ZTE, 모토로라, HTC의 제품들이 각각 3개, 2개, 1개가 속했다.

반면 전자파 흡수율이 가장 높은 스마트 폰은 중국 샤오미의 Mi A1으로 나타났다. A1의 전자파 흡수율은 1.75W/kg으로 측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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