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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벽 2024년부터 시작될 수도...생산인구 감소 가속

  • 송고 2019.02.10 13:49 | 수정 2019.02.10 13:5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출산율 예상보다 빨리 떨어져

ⓒEBN 자료사진

ⓒEBN 자료사진

우리나라 총인구 감소 시점이 빠르면 5년 내로 앞당겨질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통계청은 다음 달 장래인구 전망을 발표하면서 총 인구가 감소하는 예상 시점을 2016년 추정했던 2028년보다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은 2016년 장래인구 추계에서 한국의 총인구 감소 시점은 중위 추계기준으로 2032년, 출산율 저위추계로는 2028년이 될 것으로 공표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출산율이 예상보다 빠르게 떨어지면서 기대수명, 국제순이동자 등 변수가 예상보다 악화할 경우 인구감소가 2024년에 시작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기대수명이나 국제순이동자는 예상보다 악화할 가능성이 작다는 것이 통계청의 예상이다.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인구유지를 위해 필요한 합계출산율 2.1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 평균 1.68명을 크게 하회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베이비붐(1955∼1963년생) 세대가 은퇴연령인 65세 이상으로 본격적으로 접어들면서 생산가능인구 감소는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생산가능인구는 3679만6000명으로 2017년보다 6만3000명 줄었다. 2000년 이후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한 것은 2018년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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