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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2일) 날씨] 추위에 초미세먼지까지 '설상가상'

  • 송고 2019.02.11 19:11 | 수정 2019.02.11 19:1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지난 1월 중국발 스모그가 가세해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서울 하늘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지난 1월 중국발 스모그가 가세해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서울 하늘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월요일인 11일 전국에 한파가 닥친 가운데 12일에는 미세먼지의 공습이 예보돼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0도에 머물렀다. 평년보다 2.1도 낮은 기온이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서울의 체감온도는 -1.5도로, 영하권이었다. 같은 시각 서울 외에도 인천(-4.0도), 수원(-2.3도), 대관령(-9.2도), 군산(-1.7도). 고창(-2.9도), 목포(-3.5도), 안동(-3.5도) 등 전국 곳곳의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달했다.

추운 날씨는 오는 13일까지 지속 될 것으로 기상청은 판단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평년보다 1∼3도 낮은 기온 분포가 이어지겠다"며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다"고 예보했다.

중국 북부 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다. 13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12일부터는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서울의 초미세먼지(PM-2.5)가 12일 '나쁨' 수준으로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12일 중부 지역과 일부 남부 지역은 오전 중 대기 정체로 국내에서 생성된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오후부터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해안 일부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서울을 비롯해 경북, 경남, 경기, 전남, 대구 등에는 건조경보가 발령돼있다.

기상청은 "(목재 등의 건조도를 나타내는 지수인) 실효습도가 20∼35%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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