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6.8℃
코스피 2,745.82 0.0(0.0%)
코스닥 910.05 0.0(0.0%)
USD$ 1351.0 0.0
EUR€ 1457.5 -5.3
JPY¥ 892.4 -0.3
CNY¥ 186.0 -0.2
BTC 100,945,000 1,140,000(1.14%)
ETH 5,086,000 47,000(0.93%)
XRP 890.6 9.6(1.09%)
BCH 813,000 36,900(4.75%)
EOS 1,569 44(2.8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상가 임대수익률 ‘악화’…중대형 4.19%·소규모 3.73%

  • 송고 2019.02.12 12:25 | 수정 2019.02.12 12:25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중대형, 충북(5.16%)>인천(5.12%)>경기(4.97%) 순

서울, 중대형 3.8%·소규모 2.99%로 ‘하위권’

작년 상가 임대수익률이 전년 대비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격 상승 및 자영업 경기 침체로 인한 임대료 하향조정 등 여파로 전국적으로 수익률이 약세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12일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작년 전국 중대형상가의 연수익률은 4.19%로 전년(4.35%) 대비 0.16%포인트 하락했고, 소규모 상가의 연수익률은 3.73%로 전년(3.91%) 대비 0.18%포인트 떨어졌다.

중대형 상가의 작년 수익률은 충북(5.16%), 인천(5.12%), 경기(4.97%)·광주(4.97%), 강원(4.65%) 순으로 높게 집계됐다.

소규모 상가의 경우 광주(4.76%), 충북(4.58%), 전남(4.46%), 충남(4.38%), 인천(4.34%) 순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17개 시·도 중 전년 대비 수익률이 상승한 지역은 대전이 유일했다. 중대형 상가가 3.99%에서 4.11%로 0.12%포인트 상승, 소규모 상가가 3.5%에서 3.53%로 0.03%포인트 상승했다.

서울은 중대형 상가의 작년 수익률이 3.8%로 전국에서 4번째로 낮은 순위를 기록했고, 소규모 상가의 수익률은 2.99%로 전국에서 3번째로 낮게 나타났다.

상가정보연구소 이상혁 선임연구원은 “매매가격 상승과 자영업 경기 불황 등 영향으로 상가 수익률이 떨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며 “실물경기 및 상가 임차수요가 살아나지 않는 한 당분간 수익률 악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5.82 0.0(0.0)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08:50

100,945,000

▲ 1,140,000 (1.14%)

빗썸

03.29 08:50

100,770,000

▲ 1,105,000 (1.11%)

코빗

03.29 08:50

100,843,000

▲ 1,148,000 (1.15%)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