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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투아렉, 독일 디자인 어워드서 승용 부문 1위

  • 송고 2019.02.12 14:41 | 수정 2019.02.12 14:41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인상적이면서도 재밌는 완벽 패밀리카"

신형 투아렉 ⓒ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투아렉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의 신형 투아렉이 독일 디자인 어워드German Design Awards)에서 승용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폭스바겐코리아가 12일 밝혔다.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최고의 디자인 관련 기관인 독일 디자인 위원회(German Design Council)가 수여하는 상이다.

폭스바겐의 디자인 부문 책임자 클라우스 비숍(Klaus Bischoff)은 이번 독일 디자인 어워드에 직접 참석해 금상을 수상했다.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대형 SUV 투아렉은 기능적 디자인으로 찬사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신형 투아렉은 강건함과 인상적인 품질이 잘 드러나는 간결한 디자인을 갖췄다"며 "어떤 경우에도 인상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완벽한 패밀리카"라고 평가했다고 폭스바겐코리아는 전했다.

비숍 디자인 부문 책임자는 투아렉에 대해 "이미 지난 2세대에 걸쳐 스스로 증명할 여지없이 이미 친근하면서도 확고한 캐릭터를 구축했다"며 "폭스바겐 디자인 팀은 이러한 투아렉의 캐릭터를 새로운 3세대에 완벽하게 반영했다"고 말했다.

신형 투아렉은 올해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폭스바겐 디자인 부문 책임자 클라우스 비숍(왼), 독일 디자인 위원회 위원장 안드레이 쿠페츠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디자인 부문 책임자 클라우스 비숍(왼), 독일 디자인 위원회 위원장 안드레이 쿠페츠 ⓒ폭스바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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