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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새싹가게' 취약계층 자활사업 플랫폼으로

  • 송고 2019.02.12 16:07 | 수정 2019.02.12 16:07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사진=BGF]

[사진=BGF]

저소득 자활사업 참여자가 편의점 CU 가맹점주로 거듭났다.

BGF리테일은 'CU새싹가게'에서 근무하던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이 CU 가맹점 사장님으로 창업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자활기업 드림팀 김은희 대표점주는 "CU새싹가게는 나에게 꿈을 꿀 수 있게 해준 터전이자 꿈이 이뤄진 드림이며, 4명의 공동대표가 열심히 점포를 운영함으로써 각자 1점포씩 창업하는 또다른 꿈을 갖고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시행중인 'CU새싹가게'는 편의점 CU의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가맹 시스템을 자활근로사업에 활용함으로써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고용 및 창업을 돕는 공유가치창출 모델이다.

이달부터 CU부천나눔점의 가맹점주가 된 자활기업 드림팀은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운영되던 CU새싹가게에서 근무하던 자활 참여주민들이 자활기업을 창업해 가맹점주가 된 첫 번째 사례다.

이들은 3년여간 기간동안 성실히 근무하면서 편의점 경영 노하우를 익혀왔으며, 꾸준히 매출이 늘면서 각자의 빚도 청산했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얻은 참여주민들은 점포 인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혀왔고 가맹본부는 창업 비용 경감 등 자활 참여주민들의 창업을 도왔다.

BGF 관계자는 "성공적인 민관 협력 모델인 CU새싹가게를 통해 자활사업의 플랫폼으로써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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