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가 모찌롤, 티라미수, 조각케익, 쿠키 등 디저트빵 매출을 분석한 결과 5년 새 약 15배나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161.4% 증가한데 이어 올해(1월 1일~2월 10일) 역시 89.3%로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 지난해 5년 전인 2014년과 비교하면 GS25 디저트빵 매출은 약 15배(1416%)나 증가했다.
GS25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디저트의 품질이 전문점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만큼 높아진 반면 가격은 저렴해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와 맞아 떨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GS25는 향후 매출을 이끌어 나갈 중요한 상품 중 하나가 디저트라는 판단 하에 관련 카테고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GS25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0종 이상의 신상 디저트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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