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 EK4 케렌시아 등 주방가구 신제품 출시

송고 2019.02.13 12:16 | 수정 2019.02.13 12:17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스모크, 라이트스톤 컬러 추가된 EK2 비엔

에넥스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2019년 주방가구 신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주방가구 EK4 케렌시아는 최신 트렌드인 뉴트로(New-tro) 스타일로 모던과 클래식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손잡이가 숨겨진 프레임 도어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과 절제된 입체감을 전하며, 도어 프레임 안쪽이 손잡이 역할을 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원홀, 투홀 손잡이 15종 중 선택, 추가할 수 있어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 가능하다.

이 제품은 고가 원목에서 볼 수 있는 자연스러운 나뭇결 무늬를 구현해 평화롭고 아늑한 감성을 느끼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기술력의 독일 레놀릿사의 친환경 P.P 소재를 사용해 항균성 및 내오염성 등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도어 컬러는 화이트, 그레이, 내추럴오크, 빈티지월넛, 다크브라운 등 폭넓게 제공한다. 따뜻하고 포근한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내추럴오크를 추천하며 고급스럽고 중후한 멋을 연출하고 싶다면 다크브라운과 그레이의 조합을 추천한다.

EK2 비엔은 나무와 돌, 금속 소재 질감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던 제품으로 올해 스모크, 라이트스톤 컬러가 새롭게 추가됐다.

스모크 컬러는 고가 제품에서 볼 수 있었던 중후한 느낌의 훈증 패턴이 반영돼 품격 있는 주방을 완성하며 EK3 뉴메탈 핸들리스 골드 컬러와 믹스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연출 가능하다.

라이트스톤 컬러는 한층 자연스러운 스톤 패턴과 질감으로 시크하면서 트렌디한 주방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에넥스는 품질 향상에 주력해 주방가구 전 제품에 E0 등급 자재를 사용하고 있으며, 몸체에는 국내 유일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수용성 도료 워터본을 적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잘 보이지 않는 몸체에도 세련된 라이트그레이 컬러 및 패브릭 패턴의 마감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현대인의 높아진 평균 신장에 따라 하부장을 높이고 수납 공간을 확보하는 등 사용자의 편리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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