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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 "작년 라돈 조사대상 아니었다"…업체선정에 '구멍' 있었나?

  • 송고 2019.02.14 11:40 | 수정 2019.02.14 11:40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사진=씰리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사진=씰리코리아 홈페이지 캡처)

씰리침대에서 라돈이 검출된 가운데 작년 조사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씰리침대를 공급하고 있는 씰리코리아 컴퍼니는 14일 "357개 제품에서 라돈이 검출돼 회수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씰리침대에서 검출된 라돈은 모자나이트가 함유된 메모리폼이 원인이 됐다. 라돈 안전기준 연간 1밀리시버트(mSv)를 초과해 매일 10시간 사용 시 최소 1.125밀리시버트에서 4.436밀리시버트가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5월 국가기술표준원은 49개 브랜드 침대 매트리스 제조회사를 조사했는데 당시 씰리침대는 조사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당시 씰리침대를 제외하고 조사를 받은 브랜드들은 모나자이트 사용이 없었다고 확인되면서 조사대상 선정 과정에 허점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라돈이 나온 씰리침대 제품은 총 6개로 지난 2014년 1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판매된 제품으로 현재는 단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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