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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사고와는 다르다"…한화 대전공장, 40분만에 정직원 3명 잃어 '속수무책'

  • 송고 2019.02.14 15:12 | 수정 2019.02.14 15:12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사진=채널A 방송 캡처)

ⓒ(사진=채널A 방송 캡처)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20여분만에 초기진화에 성공했지만 아까운 청춘들이 목숨을 잃었다.

14일 오전 8시 42분경 대전 유성구 외삼동에 위치한 한화 대전공장에서 강력한 폭발 후 화재가 발생했다. 폭발 원인은 로켓 추진체 안에 있는 연료 용기를 분리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대근 한화 대전공장 인사팀장은 브리핑을 통해 "고체 연료를 충전하다가 발생한 작년 사고와는 차이를 보인다"는 입장이다. 한화 대전공장은 작년 5월에도 폭발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 당시에도 2명이 현장에서 사망했고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세상을 등졌다.

소방당국은 오전 9시 6분경 초기진화에 성공했다. 한화 대전공장에서 일어난 폭발화재는 비교적 빠른 시간인 40여분만에 모든 진화에 성공했으나 사상자 발생까지 막을 수는 없었다. 정직원 3명이 숨졌는데 모두 20대에서 30대초반 청춘들이었다. 특히 20대 청년들은 불과 작년에 입사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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