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현대제철 생산·기술 부문 담당사장으로 선임된 안동일(사진) 사장은 포스코 제철소에서 잔뼈가 굵은 현장전문가다.
1959년생인 안 사장은 부산대학교 생산기계공학 학사 및 맥길대 경영학 석사를 수료한 뒤 포스코에 입사, 포스코건설 플랜트사업본부 설계그룹 담당 및 광양제철소 설비담당 부소장을 거쳤다.
이후 안 사장은 광양·포항제철소장을 역임한 뒤 지난 2018년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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