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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직속 '미세먼지 대책 컨트롤타워' 출범

  • 송고 2019.02.15 16:51 | 수정 2019.02.15 16:52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운영계획 및 미세먼지 대책 중점 추진계획 논의

미세먼지 대책 강화를 위해 국무총리 직속 컨트롤타워가 출범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첫번째 회의를 주재해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 운영계획'과 '미세먼지 대책 중점 추진계획' 등 총 2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길주 민간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민간위원 18명과 기재부·산업부·복지부·환경부 차관 등 정부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의 운영계획은 미세먼지대책 관련 의제발굴 및 이행평가에 참여하며 대책 우선순위를 재정립하고 부처간 이견사항을 조정하는 것으로 확정됐다.

미세먼지가 국민건강 및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한편, 국외 미세먼지의 실질적 저감을 위해서도 노력한다.

미세먼지 대책 중점 추진계획은 △국내 핵심 배출원에 대한 집중관리와 △한·중 협력강화로 집약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경유차는 수도권 미세먼지 배출량의 22.1%를 차지해 1순위 배출원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경유차 감축을 위해 의견수렴 등을 거쳐 감출 로드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중국의 책임 있는 저감 노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협약화 방안'을 상반기 중으로 마련한다.

지난해 베이징에 설치된 한·중 환경협력센터를 중심으로 공동연구 및 미세먼지 저감 실증사업을 확대한다.

이 밖에도 위원회는 학교나 어린이집 같이 미세먼지에 취약한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실내 공기질 개선 노력과 농축산 시설 등 사각지대의 배출원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번 회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구성된 것이며 오늘 법 시행에 맞춰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 충분한 안내와 홍보를 거듭하여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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