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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5일) 이슈 종합] BNK·DGB금융지주 디지털혁신 방점…JB는, 출근길 기습 강설에 수도권 교통사고 속출 등

  • 송고 2019.02.15 19:36 | 수정 2019.02.15 19:3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BNK·DGB금융지주 디지털혁신 방점…JB는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은 전일인 14일, 디지털 강화에 중점을 두고 혁신본부 4개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앞서 BNK금융은 지난해 12월 중순, 디지털과 IT 부문을 융합한 매트릭스 조직 'D-IT' 부문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JB금융의 조직개편은 오는 3월 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기홍 JB금융 회장 내정자도 그룹 구조를 '디지털 강화'에 맞춰 재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수익성 구조 재편도 필요하다는 시선도 나온다. JB금융은 지난해 3년 연속 20%대 당기순이익 증가를 기록하면서 최대실적 기록을 연달아 경신했지만, 수수료 이익도 연속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다는 이유에서다.

■출근길 기습 강설에 수도권 교통사고 속출
15일 아침 기습적인 강설로 수도권 곳곳에서 출근길 교통사고가 속출했다. 경기 화성시 남양읍에서는 오전 7시 50분께 3차로를 달리던 15인승 봉고 차량이 가로등을 들이받고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외국인 한 명이 숨졌으며 운전자를 포함한 3명이 다쳤다. 오전 6시 20분께 경기도 부천시 삼정동 삼정고가차도에서는 A(65)씨가 몰던 렉스턴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4중 추돌 사고가 났다.

■수도권 4만가구 분양 막 오른다…올해 흥행 가늠자
올 봄 수도권에서 4만여 가구 분양의 막이 오른다. 건설사들은 3~5월 성수기에 맞춰 분양물량을 본격적으로 쏟아낼 예정이다. 집값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며 부동산 심리가 어느때보다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올해 분양시장 흥행을 가늠할 상반기 성적에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선업계, 올해 카타르-러시아 동향 '촉각' 이유는
지난 2018년부터 고부가가치 액화천연가스(LNG)선 수주를 싹쓸이하고 있는 조선업계에 낭보가 전해졌다. 올해 상반기 카타르와 러시아에서 초대형 LNG선 60척, 쇄빙 LNG선 15척 등 기존 LNG선 보다 높은 가치의 선박 발주를 시사한 것. 앞선 동형선 발주에서도 국내 조선사들이 수주를 싹쓸이해 이번에도 기대감이 높다. 15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선사인 소브콤플로트는 이달 중 야말2차 프로젝트에 투입될 쇄빙 LNG선을 발주할 전망이다.

■철강재값 줄다리기 '점입가경'
국내 철강업체들과 조선·자동차·건설업계간 철강재 가격 협상 추이가 점입가경이다. 철강사의 경우 시황 악화에도 원부재료 가격이 인상된 만큼 철강재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반면 조선·자동차·건설업계는 올해 경영환경이 불투명한 만큼 철강사의 가격 인상 요구가 달갑지 않다. 국내 철강사들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조선 빅3(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와 올해 상반기 조선용 후판 가격 협상을 벌이고 있다.

■車 부품 경량화 시대...힘 받는 '첨단소재'
화학기업들의 오른팔 첨단소재 관계회사가 자동차 부품 패러다임 변화로 호재를 맞을 전망이다. 한화그룹의 한화첨단소재, 효성그룹의 효성첨단소재, 코오롱의 코오롱플라스틱, SK케미칼은 '경량화'와 '안전'이 화두로 떠오른 자동차 시장 흐름에 맞춰 차량용 경량화 소재, 타이어 원자재 등을 생산 중이다. 기업 차원에서도 첨단소재에 투자를 늘려 진취적인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작년 태양광 수출액 감소…증설 경쟁 속 올해 경쟁력은?
해외 시장을 중심을 성장해온 태양광업계의 지난해 수출 규모가 감소하면서 글로벌 경쟁에서 밀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규모의 경제를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태양광 관련기업간 증설 경쟁까지 심화될 것으로 보여 올해 태양광 업체들의 성장전략에 이목이 집중된다. 기업들은 규모의 경제를 통해 원가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기술력을 앞세운 고부가 제품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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