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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9] 박정호 SKT 사장, 5G 상용화 성과 알린다

  • 송고 2019.02.17 09:00 | 수정 2019.02.15 17:25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통신업 UN총회 'GSMA 보드미팅'에 한국 대표로 참석

MWC서 시공간 넘는 '5G 가상현실' 서비스 공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SK텔레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SK텔레콤

SK텔레콤이 오는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19'에서 글로벌 5G·미디어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17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박정호 사장은 MWC19 개막 전날인 24일 바르셀로나에서 한국을 대표해 세계통신사업자연합회(GSMA) 보드미팅에 참석한다.

GSMA는 세계 220여개국 750여 통신사업자로 구성된 글로벌 협의체이다. 글로벌 통신사 최고경영자(CEO)급 26명으로 구성된 GSMA이사진은 보드미팅을 통해 글로벌 협력이 필요한 의제를 정하고 통신사간 연합그룹을 구성한다. GSMA보드미팅은 통신산업의 'UN총회'로 불리기도 한다.

박 사장은 5G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는 글로벌 통신사들에게 지난해 12월 1일 시작된 한국의 5G 상용화 성공스토리를 소개한다. 특히 SK텔레콤이 시작한 B2B 서비스 '5G 스마트팩토리' 및 '5G 스마트오피스'와 다음달 출시할 5G 서비스 청사진도 제시할 계획이다.

또 박 사장은 보드미팅에서 SK텔레콤의 '로밍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통신사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SK텔레콤 'MWC19' 전시관 조감도.ⓒSK텔레콤

SK텔레콤 'MWC19' 전시관 조감도.ⓒSK텔레콤

SK텔레콤은 MWC 핵심 전시장인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제3홀 중심부에 604㎡(약 183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5G 선도 기술과 신규 서비스를 알린다.

SK텔레콤은 이곳에서 5G로 초연결되는 △가상현실 △스마트라이프 △스마트팩토리 △모빌리티 등을 공개한다.

특히 SK텔레콤은 현실과 가상공간을 넘나드는 '5G 하이퍼 스페이스 플랫폼'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현실을 정밀하게 복제한 가상공간을 만든 후 가상에서 한 활동을 그대로 현실세계에 반영한다.

예를 들어 VR기기를 착용한 체험자는 호텔이나 쇼핑몰을 그대로 복제한 가상공간에서 룸과 레스토랑을 살펴보고 실제 예약까지 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세계 최초 5G를 선보인 이후 전세계에서 5G, 미디어, 서비스 협력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MWC에서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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