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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가격 ℓ당 평균 1342.7원…15주 연속 하락

  • 송고 2019.02.16 15:33 | 수정 2019.02.16 15:33
  •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연합

ⓒ연합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15주 연속 하락했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둘째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1.3원 내린 1342.7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6년 3월 둘째주(1340.4원) 이후 35개월만에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자동차용 경유도 1241.8원으로 한주만에 0.9원 내렸고, 실내용 등유는 0.4원 하락한 936.1원으로 13주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상표별로는 가장 저렴한 알뜰주유소에서 1.3원 내린 1315.3원이었고, SK에너지도 평균 1.5원 하락한 1359.1원에 판매됐다.

지역별로는 전국에서 가장 비싼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ℓ당 평균 3.3원 내린 1447.6원이었고,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1.3원 하락한 1302.1원을 기록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1월 생산량 감소, 베네수엘라 정정 불안 지속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으나 미국 원유재고 증가 등으로 상승폭이 제한됐다"면서 "국내 제품 가격은 국제유가의 강보합세와 유류세 인하 효과 등으로 당분간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0.9달러 오른 62.2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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