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에서 한다감으로 변경 후 활동하는 배우 한다감의 사연이 이목을 끈다.
한다감은 한 예능에서 한은정이란 이름을 버리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거창한 이유보다는 그저 자신만의 색깔을 가질 수 있는 이름을 가지고 싶었다는 것이 그 이유다.
다만 한다감이라는 이름이 주는 어색함에 일부 시청자들은 한은정이란 이름도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일각에서는 한다감의 한은정 이름에 대한 사주풀이가 들어맞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한은정이 '구미호-여우누이뎐'을 하던 2010년, 세계일보가 역술가를 통해 그의 이름에 따른 사주를 풀어본 것.
이 역술가는 한은정과 함께 박시연, 한효주 등 당시 드라마 주연으로 나선 이들을 비교하면서 한은정이 정말 좋은 이름이라고 짚었다.
역술가는 한은정의 이름이 가진 기운이 좋다면서도 40대에 들어서면서 기운이 약해지고 힘든 시기가 올 수 있다고 주의를 준 바다. 그는 "중년에 약해지는 기운을 보완해야 한다"고 했던 바.
한은정이 마흔살에 한다감으로 개명한 이유에 이 영향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