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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證, 미래금융 기술 역량 확보 '박차'

  • 송고 2019.02.18 10:01 | 수정 2019.02.18 10:15
  •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권희백 대표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 통해 미래금융 선도할 것"

한국블록체인학회와 업무 제휴… 디지털 혁신 가속화 나서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우)와 박수용 한국블록체인학회 학회장 겸 서강대 교수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우)와 박수용 한국블록체인학회 학회장 겸 서강대 교수가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권희백)이 미래금융 기술 역량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한화증권은 15일 사단법인 한국블록체인학회(학회장 박수용 서강대교수)와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한화투자증권은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 금융서비스 구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블록체인 관련 기술적 전문성을 강화해 미래금융을 위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블록체인학회는 지난 2016년 학회 창립 이후 블록체인 기술 관련 각종 학술대회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있다. 글로벌 블록체인 기술 및 학문 연구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도 추진중이다.

권희백 대표이사는 "한화투자증권은 디지털 혁신을 통해 미래금융을 선도하는 회사가 되고자 노력중"이라며 "블록체인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이 더 큰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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