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 세사·세사리빙, 디자인 부문 강화 신제품 출시

송고 2019.02.18 10:19 | 수정 2019.02.18 10:19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3월 말까지 신상품 침구 할인 이벤트 진행…최대 30%까지 할인

세사 2019 S/S시즌 신제품 '다이안' 제품. [사진=웰크론]

웰크론은 알러지방지 기능성 침구브랜드 '세사(SESA)'와 '세사리빙(SESA Living)'이 2019년 S/S시즌 침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세사와 세사리빙은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 시 자신의 감성을 어떤 제품으로 어떻게 연출할 수 있을지 제품의 컨셉트를 고려해 구매하는 '컨셉팅'의 소비 트렌드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디자인 부문을 강화하고 디자인 별 컨셉 그룹을 구성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테마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세사는 복고(Retro)와 새로움(New)을 합친 신조어인 '뉴트로'풍의 침구 스타일을 선보인다. 세사의 대표제품인 '다이안'은 디자이너가 펜으로 손수 그린 듯한 복고풍의 플라워 패턴이 특징이다. '위클리'는 거친 섬유의 짜임을 옮겨낸 바탕 면에 스트라이프 패턴을 접목해 캐쥬얼하면서도 모던한 감각을 더했다.

세사리빙은 △모던 △엘레강스 △네오클래식 △퓨전 △모달 등 5가지 컨셉에 맞춘 신제품을 선보인다.

세사리빙의 '밀리언'은 강약이 다른 점이 모여 잔잔한 선을 이루듯 표현한 패턴으로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함을 놓치지 않은 제품이다. '헤더'는 화려해 보일 수 있는 페이즐리 모티브를 그레이 컬러 배경 위에 은은하게 표현해 우아함을 강조했다.

특히 세사리빙은 친환경 소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해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소재인 '모달'을 적용한 침구를 출시했다. 모달 침구는 통기성이 좋고, 부드러운 촉감을 가지고 있어 간절기에 사용하기 좋은 차렵이불로 제작됐다.

웰크론 리빙부문장 신정재 사장은 "세사와 세사리빙은 알러지 방지 기능의 우수성 외에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 소재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사는 이달 말까지 30만원과 60만원 상당의 제품 구매 시 돼지 캐릭터 쿠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전국 백화점 입점 매장에서 진행한다. 세사리빙은 3월까지 '하지원 컬렉션 침구'를 전국 세사리빙 대리점에서 구매 시 30% 할인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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