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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내일 전혀 다른 날씨, '우수'에 때아닌 눈 소식…심상치 않은 기후변화 추세 어떻나

  • 송고 2019.02.18 12:23 | 수정 2019.02.18 12:23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사진=YTN 방송 캡처)

ⓒ(사진=YTN 방송 캡처)

오늘 오전과 오후의 날씨가 다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오전에는 수도권, 대전, 충북 등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오후부터는 전국이 차차 흐려지며 눈이나 비가 내리는 지역이 확대된다. 19일인 '우수'에는 제주 산간에서 최고 10cm 이상, 서울에는 최고 7cm의 눈이 예상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눈과 비가 그치면 초봄 날씨와 비슷한 양상을 띌 것으로 보인다.

'우수'는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절기다. 눈이 와도 녹아서 비가 된다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올해는 눈이 예상되고 있다. 이런 기후변화는 최근 10년동안 계속되고 있는 모양새다. 기상청에 따르면 우수가 지나도 눈이 올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10년동안 우수 이후에도 눈이 온 일수는 서울은 평균 4.2일이었고, 지난 2013년엔 4월 10일까지도 눈이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전주, 광주의 경우에는 지난 2010년 4월 14일까지도 눈이 온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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