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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신학기 책상 최대 20% 할인

  • 송고 2019.02.18 14:31 | 수정 2019.02.18 14:31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사진=이마트]

[사진=이마트]

이마트가 신학기 할인 대전과 함께 다용도 소형 책상 신제품 2종을 첫 선보인다.

이마트는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한 다용도 책상 2종 에어/윈드책상을 각 5만9000원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에어/윈드책상은 유해물질 방출량이 적은 E0 등급의 친환경 보드와 독일의 샤트데코(Schattdecor)사의 마감재를 사용한 길이 84cm의 다용도 책상으로, 공부 용도는 물론 컴퓨터 책상 혹은 화장대로도 적합한 상품이다.

이마트가 다용도 소형 책상을 신학기 메인 상품으로 내세우는 이유는 최근 책상 구매 트렌드가 길이 100cm 이하의 작은 책상으로 소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혼자 사는 대학생, 직장인들이 원룸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작고 심플한 디자인의 책상을 많이 찾고 있다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다.

혼자 사는 집의 공간적 특성상 커다란 책상 세트보다는 필요에 따라 식탁, 노트북책상, 화장대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다용도 소형 책상을 선호하는 것이다.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에서도 작은 사이즈의 다용도 책상이 인기다. 일반적으로 큰 책상 세트는 한 번 구매하면 10년이 넘게 바꾸지 않고 쓰는 가구가 많은 반면, 작은 사이즈의 다용도 책상은 보조 책상으로 구매해 쓰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

이러한 소형 책상 인기에 작년 이마트 판매량 기준 소형 책상이 대형 책상을 앞지르기도 했다. 2017년 전체 책상 판매량의 14%에 불과했던 소형 책상 판매량 비중은 작년 50%까지 급격히 증가했으며, 올해(1월 1일~2월 14일) 들어서는 58%까지 치솟았다.

소형 책상 매출 역시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했다. 작년 전년 대비 62% 증가했던 소형 책상 매출은 올해도 37%로 높은 신장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소형 책상 인기에 이마트는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고객 수요에 호응해 기존 인기 상품을 10~20% 할인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27일까지 신학기 할인 대전을 열고 책상, 신학기 가방, 아동 의류 등 다양한 신학기 상품 할인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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