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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일본 최대 스마트 그리드 전시회 첫 참가

  • 송고 2019.02.19 08:41 | 수정 2019.02.19 08:41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태양광 모듈 제조사 넘어 에너지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간다는 전략"

높아지는 자가 소비 비중…고출력 태양광 모듈 및 주택용 솔루션 전시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 2019' 한화큐셀재팬 부스 조감도. [사진=한화큐셀]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 2019' 한화큐셀재팬 부스 조감도. [사진=한화큐셀]

한화큐셀재팬이 일본 최대 스마트 그리드 전시회에서 고출력 태양광 모듈과 주택용·상업용 솔루션을 선보인다.

한화큐셀재팬은 오는 2월27일부터 3월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국제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에 최초로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약 6만5000명이 방문한 국제 스마트 그리드 엑스포는 세계 최대급 스마트 에너지 전시회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에서 진행되는 9개 전시회 중 하나이다. 한화큐셀재팬은 지난해까지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 전시회 중 태양광 모듈 제조사들이 주로 참가하는 'PV 엑스포'에 참가해왔다.

한화큐셀재팬은 올해는 태양광 모듈 제조사를 넘어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나아간다는 사업 전략 하에 스마트 그리드 전시회에 참가하게 된 것이다.

한화큐셀재팬은 이번 엑스포에서 자가소비 시장 공략을 위해 주택용 및 상업용 시장에 적합한 고출력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를 함께 전시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전시하는 큐피크 듀오(Q.PEAK DUO) 모듈은 한화큐셀의 전매특허인 퀀텀(Q.ANTUM) 기술과 하프셀 기술이 적용돼 400Wp 수준의 높은 출력을 자랑한다. 지붕이 좁은 일본 주택의 특성을 감안해 일반 모듈(60셀, 72셀)과 조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작은 사이즈(32셀, 48셀)로 제작된 소형 주택용 모듈도 전시한다.

아울러 인버터와 에너지 저장장치, 발전설비 운영관리용 카메라, 자가소비 관리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에너지 솔루션을 전시한다.

분산된 소규모 발전설비들을 하나의 대규모 발전소처럼 통합 운영하는 가상 발전소를 소개하며, 수상태양광 발전소 등 태양광 발전의 다양한 적용 사례도 보여줄 예정이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에는 한화큐셀 독일 기술혁신본부 제품 마케팅 파트장인 마틴 에즈홀드가 참석해 세계 태양광 시장 현황과 유럽의 자가소비 동향에 대해 발표하고, 유럽에서 판매되는 한화큐셀의 에너지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는 세션을 부스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큐셀재팬은 지난 2017년 일본 태양광 모듈 시장점유율 1위에 올랐으며, 일본 에너지 주택 전문지 '월간스마트하우스'에서 주관한 'Smart HIT 대상 2017'에서 주택용 시장 선호도 1위로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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