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19
14.3℃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8.5 -1.5
EUR€ 1470.5 1.4
JPY¥ 892.0 -0.5
CNY¥ 190.2 -0.2
BTC 93,750,000 423,000(-0.45%)
ETH 4,485,000 59,000(-1.3%)
XRP 725.5 12(-1.63%)
BCH 692,300 26,200(-3.65%)
EOS 1,136 29(2.6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협력사와 상생협력 통해 지속가능 성장"

  • 송고 2019.02.19 10:00 | 수정 2019.02.19 09:13
  •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협력회 임원단과 신년 간담회…해외 협력사에도 스마트 팩토리 구축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 18일 LG전자 협력사 모임인 '협력회'의 임원들과 신년 간담회를 갖고 상생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조성진 부회장은 이날 "협력사의 생산성이 상생의 토대"라며 "상생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협력회 임원들도 "협력사들도 경쟁력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철저한 품질관리 등을 통해 제조역량을 높여가야 한다"고 화답했다.

LG전자는 최근까지 국내 협력사가 생산라인을 자동화하고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올해는 해외 진출 협력사까지 스마트 팩토리 구축 확대를 통해 최고 수준의 제조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400억원을 조성해 협력사에 무이자로 대출해주고 저금리 대출을 위해 기업은행, 산업은행과 2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또 LG전자는 협력사가 융복합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LG전자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협력사의 인적자원 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사출성형, 채권관리, 채용면접기법 등 협력사의 경영, 생산성, 품질역량 강화에 필요한 과목 73개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협력회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력회사가 해외에 진출할 때 건물, 토지, 설비투자 등을 위한 운영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법률자문도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고경영진이 정기적으로 협력업체를 방문해 협력사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회사 정책에 적극 반영해 상생협력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19 23:38

93,750,000

▼ 423,000 (0.45%)

빗썸

04.19 23:38

93,729,000

▼ 171,000 (0.18%)

코빗

04.19 23:38

93,713,000

▼ 212,000 (0.2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