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9.8℃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7.5 -3.5
EUR€ 1453.1 -4.4
JPY¥ 890.5 -1.9
CNY¥ 185.8 -0.3
BTC 100,191,000 748,000(-0.74%)
ETH 5,057,000 46,000(-0.9%)
XRP 897.5 9.6(1.08%)
BCH 886,200 62,700(7.61%)
EOS 1,594 78(5.1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제네시스 'G90 리무진' 출시…"최상의 실내공간 완성"

  • 송고 2019.02.19 09:26 | 수정 2019.02.19 09:27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기존 대비 전장 290mm 증가...한층 넓어진 고품격 뒷자석

5.0리터 가솔린 4륜 단일모델 운영...가격 1억5511만원

G90 리무진 ⓒ제네시스

G90 리무진 ⓒ제네시스

제네시스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의 리무진 모델을 공식 출시하고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G90 리무진'은 기존 세단보다 전장이 총 290mm 늘어나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했으며 세미 애닐린 가죽 시트 등 최고급 사양이 적용돼 고급스러움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G90 리무진의 외관을 보면 귀족 가문 문장 형태의 크레스트 그릴과 크레스트 그릴 상단에 적용된 크롬 가니쉬를 통해 웅장함을 드러낸다. 여기에 아웃사이드 미러 베이스 및 언더 커버 크롬 코팅으로 고급감을 강화했다. 또 제네시스의 시그니쳐 디자인 요소인 쿼드 램프로 브랜드 정체성을 부여했다.

실내는 B필러가 250mm, 후석도어가 40mm 연장돼 레그룸이 총 290mm 늘어나 동급 최대 수준의 여유 공간을 확보했다. △리무진 전용 퀼팅 패턴 △투톤 스티어링 휠 △블루와 브라운 투톤의 리무진 전용 컬러 추가 등 리무진 다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G90 리무진 실내 ⓒ제네시스

G90 리무진 실내 ⓒ제네시스

특히 시트는 최고급 럭셔리 차량에 사용되는 '세미 애닐린 가죽'이 기본 적용됐다. 뒷자석에 서류나 신문 등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매거진 포켓'을 더해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아울러 항공기 1등석 시트와 같이 버튼 하나만 누르면 독서, 영상 시청, 휴식 등 다양한 착좌 모드로 변형 가능한 '퍼스트 클래스 VIP 시트'로 안락감을 높였다.

전동식 레그서포트를 포함한 총 18개 방향의 시트 전동 조절 기능으로 장시간 운전 시 피로감이 없도록 했다.

G90 리무진은 타우 5.0 V8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25마력, 최대토크 53.0kg·m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7.2km/ℓ(AWD, 19인치 타이어 기준)다.

전자식 상시 4륜 구동시스템(AWD) '에이치트랙(HTRAC)'을 적용해 동절기 눈길 및 악천 후 운전시에도 주행 성능을 발휘하게끔 설계됐다. 또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을 기본 탑재해 고속 주행시 안정감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G90 리무진은 프레스티지 1개 트림만 단독으로 운영된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해 1억5511만원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G90는 제네시스 브랜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럭셔리 플래그십 모델"이라며 "고급감을 한층 강화하고 최상의 실내 공간을 완성했다"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22:02

100,191,000

▼ 748,000 (0.74%)

빗썸

03.29 22:02

100,069,000

▼ 781,000 (0.77%)

코빗

03.29 22:02

100,103,000

▼ 712,000 (0.7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