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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두바이유 66.73달러…OPEC 감산 본궤도

  • 송고 2019.02.19 09:26 | 수정 2019.02.19 09:26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사우디 "3월 중 생산쿼터보다 50만b/d 적게 생산할 것"

중국 1월 자동차 판매대수 237만대…전년比 15.8% 하락

국제유가가 5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1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런던거래소(ICE)의 브렌트(Brent)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25달러 오른 66.5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61달러 급등한 66.73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산원유)는 미국 휴일로 거래되지 않았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정책, 미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상승했다.

OPEC의 1월 원유생산량이 지난해 12월보다 하루평균 80만 배럴 감소함에 따라 OPEC의 감산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OPEC은 1월에 하루평균 3081만 배럴 생산했다. OPEC 회원국인 사우디는 올해 3월 자국 생산쿼터인 하루평균 1031만 배럴보다 하루평균 약 50만 배럴 적은 하루평균 980만 배럴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원유 수급은 점차 타이트해질 전망이다.

주요 6개국 통화가치대비 미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11% 하락한 96.80을 기록했다.

반면 중국 경기둔화 우려, 미 원유 시추기 수 증가는 상승폭을 제한했다.

중국 자동차제조협회에 따르면 중국의 1월 자동차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5.8% 하락한 237만대를 기록했다.

앞서 중국 세관은 지난해 12월 중국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하면서 2년내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같은 기간 중국의 수입 역시 7.6% 줄었다고 덧붙였다.

베이커 휴즈(Baker Hughes)에 따르면 2월 셋째주 기준 미 원유 시추기 수는 전주 대비 3기 증가한 857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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