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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교 발언 '삐'처리까지, 방송 불가 수준…"女에게도 돌직구" 직설적 표현 수위 어땠나

  • 송고 2019.02.20 00:06 | 수정 2019.02.20 00:07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사진=YTN 방송 캡처)

ⓒ(사진=YTN 방송 캡처)

김준교 자유한국당 청년최고위원 후보의 발언수위가 논란을 야기했다.

18일 김준교 후보는 대구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나라를 팔아먹고 있다", "해외에서도 전세계의 비웃음을 사고 있다" 등의 발언을 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YTN의 경우, 김준교 후보의 발언을 보도하면서 일부 내용은 '삐' 소리로 가려 방송에 내보냈다. 그만큼 김준교 후보의 발언의 수위는 방송에 내보낼 수 없을 정도였다는 반증이다.

김준교 후보의 발언수위를 두고 일부 대중은 그가 앞서 여성을 대했던 태도에도 주목하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2011년 SBS '짝'에 출연한 이색이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김 후보는 당시 한 여성에게 "학원을 열어주겠다", "우리집에서 전세로 살지 않겠냐" 등 적극적으로 자신의 속내를 표현했다. 그러나 상대가 부담감을 토로하자 "여자에게 돈 쓰는건 아깝지 않지만, 시간 쓰는것은 아깝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후 김 후보의 언행에 시청자들의 질타가 쏟아지자 대국민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그는 "직설적이고 강한 표현방식이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며 "저와 같이 오차범위에 있는 사람에 대한 다양성을 존중해줄 필요도 있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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