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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신남방국가 시장진출 방안 찾는다

  • 송고 2019.02.20 17:05 | 수정 2019.02.20 17:05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KIND·IFC·MIGA와 추진전략 공유하고 협력방안 논의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20일 여의도 본점에서 '해외사업 개발·지원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세계은행 그룹 국제금융공사(IFC), 국제투자보증기구(MIGA)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는 국내 주요 건설사 및 종합상사, 인프라 공기업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주요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주요 관심국의 분야별 동향과 이슈, 협력방안, 진출사례 등을 논의했다.

조연범 수출입은행 해외사업개발단 부부장은 핵심전략국 중점 지원을 통한 10대 신흥시장 육성전략과 사업개발·금융주선 강화를 통한 투자개발형 사업 지원방안을 발표했으며 이광복 KIND 사업총괄실장은 타당성조사(F/S) 지원 및 지분투자 등을 통한 사업개발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국제금융공사는 고위험국 인프라사업 진출시 리스크 경감에 활용할 수 있는 민간부문 지원제도(PSW, Private Sector Window)를, 국제투자보증기구는 다양한 보증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기관별 주요 추진전략 발표에 이어 진행된 두번째 세션에서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미얀마, 우즈벡, 네팔 등 신남방국가를 포함한 주요 관심국의 분야별 동향 및 이슈를 공유하고 기관별 지원수단을 활용한 신시장 진출 및 협업방안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수주경쟁 심화로 우리 기업의 시장 다변화와 고부가가치 노력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사업 초기단계부터 KIND, IFC, MIGA 등 주요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유망사업을 발굴하고 사업리스크를 분담함으로써 우리 기업이 신흥국 내 고부가가치 사업 진출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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