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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PLUS, 지난해 영업이익 8억742만원 흑자전환

  • 송고 2019.02.20 17:30 | 수정 2019.02.20 17:30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안정적인 사업기반 토대로 음악, 화장품, 골프 등 주요 사업 성장 박차"

YG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YG PLUS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8억 742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23억5030만원으로 전년보다 41% 증가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런칭한 음악사업의 가시적인 성과와 주요 자회사들의 꾸준한 매출성장이 외형성장을 견인했다"며 "특히 적자 폭이 컸던 화장품 사업의 영업손실이 손익분기점 수준까지 크게 줄어들고 수익성이 높은 골프 부킹 서비스 사업의 실적이 본격 반영되면서 이 같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음악사업은 YG엔터테인먼트의 신규 음원, 음반의 국내 독점 공급과 해외 유통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레이블 투자를 통한 IP 확보 등을 통해 유통사업 확대에 나선다. 또한 네이버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음악플랫폼 'VIBE(바이브)'는 인공지능 기반의 큐레이션 음악 플랫폼 이라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네이버-YG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앞세워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적자의 부담을 덜어낸 화장품 사업 브랜드 문샷도 성장에 더욱 속도가 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랄라블라(구, 왓슨스)'에 입점한 문샷은 올 해 안에 전국 랄라블라 매장에 모두 입점하고 뷰티편집숍, 면세점, 온라인쇼핑몰 등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골프사업의 성장도 전망된다. 2017년 '그린웍스(브랜드:엑스골프(X-GOLF))'를 인수하며 대중 골프사업으로 확장을 시도한 YG스포츠는 국내 1위 부킹 플랫폼인 엑스골프를 기반으로 부킹, 쇼핑, 제휴, 이벤트, 결제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한 골프 종합 플랫폼 사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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