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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솔직고백 "작년 4월, 10달 생존 선고 들어"…심각했던 처음 상태 어땠나

  • 송고 2019.02.22 00:43 | 수정 2019.02.22 00:47
  • 박준호 기자 (pjh1212@ebn.co.kr)

ⓒ(사진=채널A 방송 캡처)

ⓒ(사진=채널A 방송 캡처)


폐암으로 투병중이었던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건강이 악화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1일 동아일보는 김한길 전 대표가 최근 급성 폐렴으로 입원했으며, 건강이 상당부분 나빠진 상태라고 보도했다.

앞서 김한길 전 대표는 2017년 10월 경 폐암을 판정받고 치료를 받아온 사실이 중앙일보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김 전 대표는 투병기가 알려진 당시 "신약치료를 하기 시작했다. 이 약이 10명 중 한 두명에게 맞는데 나에게는 효력이 있어 완치도 생각할 수 있는 정도가 됐다"고 털어놔 대중을 안심시켰다.

그러나 김 전대표는 처음엔 폐암 4기를 판정받을 정도로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표는 당시 해당매체와 인터뷰에서 암이 폐 외부로 전이되면 4기라고 보는데, 작년 4월 전이가 된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폐암 4기면 대략 10달을 살 수 있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실제로 2018년 통계청의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폐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1만8000여명으로 전체 암 중 1위로 조사됐다. 주요 암 중에서 5년 상대생존율은 췌장암(10.8%)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26.7%로 나타났다. 여기서 5년 상대생존율이란 암환자가 일반인과 비교해 5년간 생존할 확률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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