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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IMM PE와 7500억원 전환우선주 인수계약

  • 송고 2019.02.25 13:30 | 수정 2019.02.25 13:30
  •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보통주 전환시 3.7% 지분 보유…전략적·재무적 파트너로 경영 참여

25일 신한금융지주 본사 사옥에서 전환우선주 인수계약을 체결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사진 오른쪽)이 송인준 IMM프라이빗에쿼티 대표(사진 왼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금융지주

25일 신한금융지주 본사 사옥에서 전환우선주 인수계약을 체결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사진 오른쪽)이 송인준 IMM프라이빗에쿼티 대표(사진 왼쪽)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는 2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와 전환우선주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선 지난 12일 신한금융은 이사회를 통해 75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전환우선주 유상증자 추진을 결의한 바 있다.

이날 체결한 인수계약에 따라 IMM PE는 신한금융의 전략적·재무적 파트너로서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

인수방식은 IMM PE가 설립한 투자목적회사가 경영참여형 사모펀드 형태로 전환우선주를 인수하는 방식이다. 인수가격은 주당 4만2900원으로 최종 발행규모 및 발행주식수는 4월 중 확정해 발행할 예정이다.

750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가 보통주로 전환되면 IMM PE는 약 3.7%의 신한금융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IMM PE와의 전략적·재무적 제휴를 통해 상호교류 및 보완적인 분야에 대한 협업을 추진하는 신한금융은 자산운용 분야에서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이번 인수계약을 통해 향후 추진할 비즈니스의 동력을 얻게 됐다"며 "금융을 포함한 다양한 업종의 투자경험을 보유한 IMM PE와 신한금융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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