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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허창수 GS 회장 재선임…"소통·통합 필요한 시기"

  • 송고 2019.02.27 12:52 | 수정 2019.02.27 13:10
  •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허 회장 2011년부터 4연임…"경제 활력 높이려면 사회통합 필요"

일자리 창출·산업경쟁력 강화·남북 경제협력 기반 조성 중점 추진

전경련은 2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허창수 회장(사진 왼쪽), 권태신 부회장(사진 오른쪽)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제37대 전경련 회장에 허창수 GS회장을 추대했다.

전경련은 27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허창수 회장(사진 왼쪽), 권태신 부회장(사진 오른쪽)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제37대 전경련 회장에 허창수 GS회장을 추대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제58회 정기총회를 열고, 허창수 GS그룹 회장을 제37대 회장으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2011년부터 8년째 전경련을 이끌어온 허창수 회장은 이번 유임에 따라 37대 전경련 회장으로서 다섯 번째 임기(2년)를 시작한다.

허창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전경련이 혁신안을 발표하고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지만 아직 국민들이 보시기에 부족한 점이 있다"면서 "국민과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허 회장은 "지금은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소통하며 사회통합을 이뤄야 할 때"라며 "전경련도 선진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경련 관계자는 "회원사와 재계 원로들의 의견을 두루 경청한 결과 허창수 회장이 재계 의견을 조율하면서 전경련을 재도약시키고 경제의 올바른 길을 제시할 적임자라는데 뜻이 모아졌다"고 전했다.

전경련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새로운 사업방향과 예산을 승인했다. 허창수 회장은 올해 4대 중점사업 방향으로 △저성장 극복과 지속가능 성장 △일자리 창출 △산업경쟁력 강화 △남북 경제협력 기반 조성을 제시했다.

한편 전경련은 2017년 3월 내놓은 혁신안에서 단체명을 '한국기업연합회'로 바꾸고 경제인이 아닌 기업 중심 경제단체로 쇄신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아직까지 실행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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