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4
11.3℃
코스피 2,675.75 52.73(2.01%)
코스닥 862.23 16.79(1.99%)
USD$ 1377.5 1.5
EUR€ 1472.5 0.1
JPY¥ 888.3 -0.5
CNY¥ 189.4 -0.1
BTC 94,357,000 2,268,000(-2.35%)
ETH 4,645,000 45,000(-0.96%)
XRP 767.3 25.2(-3.18%)
BCH 705,000 37,300(-5.02%)
EOS 1,222 6(0.4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현대차·SK·LG…대기업 상반기 공채 개막

  • 송고 2019.03.01 09:47 | 수정 2019.03.01 09:48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현대차·SK·LG 일부 계열사 채용 공고

삼성도 이달중 발표할 듯

주요 대기업들이 이번 달부터 '2019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나선다.

현대차와 SK, LG 등의 일부 계열사가 채용 공고를 낸 가운데 삼성, 롯데, 한화, CJ 등도 이달 중에 그룹 공채를 위한 서류 전형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취업 포털 '잡코리아', '인크루트' 등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계열 현대모비스와 현대오트론은 최근 각각 올 상반기 신입연구원과 신입사원 채용 서류 접수를 시작했다. 마감은 각각 오는 3일과 14일이다.

기아차는 브랜드전략·스포츠마케팅 부문 등에서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고, SK그룹 계열의 SK C&C도 상반기 신입사원 수시 채용을 시작했다. LG화학은 오는 14일까지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코오롱그룹은 오는 3일, 애경산업은 오는 13일에 각각 정기 신입·경력 사원 공채를 위한 서류 접수를 마감한다.

이는 그룹 차원의 신입사원 채용과는 별개로 진행되는 것이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차가 올해부터 신입 공채를 폐지하겠다고 밝히면서 대기업 정기 공채의 문은 더 좁아질 전망이다.

LG그룹도 지난 2000년 그룹 공채를 폐지하고 계열사별로 채용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 2017년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역시 계열사별 선발로 전환했으나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는 그룹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인크루트가 지난해 채용 일정을 토대로 올 상반기 채용 계획을 추정한 결과에 따르면 주요 그룹은 대체로 3월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4월에 인적성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됐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LG그룹은 최대 3곳의 계열사에 중복 지원할 수 있고, 한화그룹은 인적성 시험 대신 직무별 심층 면접을 실시하는 등 그룹별로 특징이 있다"면서 "주요 대기업의 채용 일정이 겹치기 때문에 일정과 특징을 잘 파악한 뒤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75.75 52.73(2.0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4 23:54

94,357,000

▼ 2,268,000 (2.35%)

빗썸

04.24 23:54

94,104,000

▼ 2,428,000 (2.52%)

코빗

04.24 23:54

94,361,000

▼ 2,139,000 (2.2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