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상용망 활용해 백령도·백록담 연결
SK텔레콤은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제 100주년 3.1절 중앙기념식'에서 5G 네트워크를 통해 화상연결 생중계를 지원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생중계에서 백령도, 백록담 주민들이 만세삼창을 외치는 모습을 5G 화상연결로 연결해 광화문광장 기념식장으로 전송했다.
SK텔레콤은 지난 1월 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세계 최초로 5G 상용망과 생중계 솔루션을 활용해 TV 생방송에 성공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5G 생중계 성공을 시작으로 연내 'T라이브 캐스터' 품질을 초고화질(UHD)로 향상 시키고 개인방송 플랫폼 연동을 추진한다. 상반기 5G스마트폰 국내 출시에 맞춰 앱 업그레이드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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