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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에 51개사 지원

4월 중 선정작업 마무리…10월까지 2.4조원 규모 펀드 조성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등록 : 2019-03-03 16:35

▲ ⓒ산업은행

산업은행은 지난달 28일 마감한 '2019년 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결과 51개 운용사가 신청했다고 3일 밝혔다.

리그별로는 Mid-Cap(3개사 선정)에 6개사, Growth Cap(5개사 선정)에 8개사, 벤처리그(8개사 선정)에 19개사, 루키리그(3개사 선정)에 18개사가 신청했다.

설립 후 5년 이내, 블라인드 펀드 운용규모 500억원 미만, 산업은행·성장금융 위탁운용사 선정이력이 없는 기업에 대해 지원하는 루키리그는 가장 높은 6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산업은행을 비롯해 산은캐피탈,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등 공동출자기관은 오는 4월까지 19개의 위탁운용사를 선정하고 선정된 위탁운용사와 8500억원 출자 약정을 통해 2조4000억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오는 10월 말까지 펀드결성을 완료해야 하며 결성된 펀드는 성장단계의 혁신 벤처·중소·중견기업 및 4차 산업혁명 분야에 중점투자된다.

산업은행은 지난해 9400억원(산은 5700억원·재정 1700억원)의 정책자금을 마중물로 2조9000억원 규모의 성장지원펀드 18개를 결성해 투자에 나서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산업은행이 Mid Cap을 비롯해 Growth Cap, 루키리그 위탁운용사를 선정하고 벤처리그는 한국성장금융이 주관한다"며 "심사결과에 따라 리그별 정책출자자 출자금액과 비율, 선정 운용사가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