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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2월 내수 전년比 10.2%↓ 3만3222대…'K3 선전 불구 RV 부진 탓'

  • 송고 2019.03.04 16:00 | 수정 2019.03.04 16:03
  •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국내 3만3222대·해외 16만4425대 등 총 19만7647대 판매

카니발 11개월 연속 베스트셀링카·해외선 스포티지 1위

기아차 양재동 본사 ⓒ데일리안 포토

기아차 양재동 본사 ⓒ데일리안 포토

기아자동차는 2월 한 달간 국내 3만3222대, 해외 16만4425대 등 총 19만7647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월 대비 0.1% 증가한 수치다. 해외에서는 전년동월 대비 2.5% 증가했지만 내수에서는 10.2% 감소했다. 현대차가 2월 내수에서 싼타페와 팰리세이드 등 RV 강세로 6.4% 증가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국내 판매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카니발(4312대)로 지난해 4월부터 11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3가 3392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모닝(3355대), 레이(2020대), 스팅어(292대) 등 총 1만4978대가 팔렸다. K시리즈는 K3를 포함해 K5 2787대, K7 2226대, K9 906대 등 전년동월 대비 약 5% 상승한 9311대가 판매됐다.

RV 모델은 쏘렌토 4157대, 스포티지 2214대, 니로 1774대 등 총 1만4068대가 팔렸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3989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4176대가 판매됐다.

2월 해외실적과 관련, 차종별로 보면 스포티지가 전년동월 대비 25.1% 증가한 3만7630대가 팔려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리오(프라이드)가 2만2273대, 모닝이 1만 5089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권역별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공격적인 신차 출시, 신흥시장 본격 공략, 친환경차 글로벌 리더십 확보 등으로 글로벌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미국 시장에 텔루라이드와 쏘울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해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모멘텀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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