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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폰 세계 첫 상용화' 늦어지나…4월 출시 유력

  • 송고 2019.03.04 16:02 | 수정 2019.03.04 16:08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갤S10 5G·V50 씽큐 3월 출시 일정 촉박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9' 개막을 이틀 앞둔 지난 23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최초 5G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삼성전자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9' 개막을 이틀 앞둔 지난 23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최초 5G 스마트폰 '갤럭시 S10 5G'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삼성전자

이달 말로 예정됐던 '5G 스마트폰 세계 첫 상용화' 일정이 제품 출시 절차 등으로 인해 다음달로 밀릴 가능성이 커졌다.

4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갤럭시S10 5G', LG전자 'V50 씽큐' 모두 다음달 출시가 유력한 상황이다.

당초 삼성전자 갤럭시S10 5G는 오는 22일 사전예약을 시작해 이달 말 출시될 것으로 예상돼 왔다. 삼성전자 측은 "아직 출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달 말을 목표로 준비했던 LG전자 V50 씽큐는 퀄컴 칩셋 탑재 문제로 이달 출시가 아예 불가능한 상황이다. 퀄컴의 5G 모뎀 칩이 상반기 출시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5G 스마트폰 3월 말 상용화가 불가능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난처한 입장에 빠졌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그동안 여러 차례 "한국에서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이루겠다"고 하면서 "시점은 올해 3월이 될 것"이라고 강조해왔다.

삼성과 LG의 5G폰이 다음달 출시되더라도 '5G 스마트폰 세계 첫 상용화'는 가능할 전망이다.

한국과 함께 올해 상반기 5G 스마트폰 상용화가 예정된 미국은 오는 5월 5G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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